[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배일호가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가수 배일호가 출연했다.
배일호는 근황을 묻자 ”코로나 때문에 개점휴업 상태다. 노래할 곳이 없어서 매일 놀고 매일 쉬고 백수다”고 말했다.
또한 배일호는 건강을 묻자 “희귀병 2가지를 앓고 있다. 메니에르 증후군이라고 30만 명이 한 명 걸릴까 말까 한 거다. 치료가 안 된다. 증상은 스튜디오가 우그러진다고 하나. 은박지를 우그러뜨리는 느낌이다. 바닥이 일어나서 울렁거리는 거는 상황이 되는 거다. 20년 가까이 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배일호는 “황반병성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치료가 안 된다고 한다. 힘든 시기가 있었고 힘들고 아팠다. 우리 아내가 내조를 잘해줬다.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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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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