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여성 배우자들의 일명 ‘내조 정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씨는 수행비서와 단둘이 전국을 다니며 선거운동을 했다. ‘배우자 포럼’ 같은 별도 조직은 없었다. “제가 문재인 안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제가 힘을 보태기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할 만큼 대선후보인 남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을 때, 김 씨는 같은 당의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들과 모여 ‘통합 내조’ 행보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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