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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 "메시, 코파 우승처럼 PSG에서 또 해보자" - Goal.com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결승골의 주역 디 마리아 "한 달 만에 메시와 소속팀에서도 같이 뛰게 됐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그동안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앙헬 디 마리아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그를 만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올여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메시와 디 마리아의 맹활약 덕분에 가능했다. 아르헨티나가 결승까지 오르는 데 주인공으로 활약한 선수는 메시였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후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서 라이벌 브라질을 꺾는 데 주역으로 우뚝 선 선수는 디 마리아였다. 디 마리아는 브라질을 상대로 전반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승리하는 데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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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디 마리아는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다. 당시 두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주역이었으며 올여름에는 자국 대표팀이 28년 만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디 마리아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한 후 약 한 달 만에 대표팀 동료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하며 이제는 소속팀에서도 한 팀이 된 데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ESPN'을 통해 "기쁘다는 말로는 기분을 다 표현할 수 없다. 내가 꿈꾼 모든 게 한 달 만에 이뤄졌다.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레오(메시의 애칭)와 한 팀에서 뛰게 됐다. 내가 늘 원했던 게 올여름 다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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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디 마리아는 "최근 이적설이 나온 (킬리안) 음바페도 결국 PSG에 남을 것"이라며, "당연히 유럽의 많은 빅클럽이 그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PSG 또한 빅클럽이다. 그가 PSG보다 좋은 팀을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SG는 지난 8일 트루아와의 2021/22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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