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이승환이 현 정권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4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효력 정지 기사를 공유하며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 밑이지?"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이어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신 발언이다"와 "공인으로 자각이 부족하다"로 나뉘어 설왕설래 중이다.
앞서 이승환은 문재인 정부 지지자로 잘 알려져있다. 그는 2017년 문재인이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만세! 일부러 MBC 봤음. 자연스러웠어 MB씨"라는 글과 함께 자축한 바 있다.
한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우리 나라에서 연예인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을 두고 "연예인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일에 버금간다"라며 "이건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공화국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표현의 자유 문제"라며 사회적 풍토를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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