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쿠만의 반격 "퍄니치, 주전경쟁에서 진 것뿐, 이제 바르사 선수 아니다" - Goal.com

마지막 업데이트

Getty Images

로날드 쿠만 감독이 미랄렘 퍄니치의 발언에 반격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최근 불만을 드러내며 떠난 미랄렘 퍄니치의 발언에 반격했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스왑딜을 통해 퍄니치를 데려오며 기대를 모았지만 영입은 실패로 돌아갔다. 퍄니치는 이적 후 급격하게 폼이 떨어지면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제 지난 시즌 리그 19경기를 뛰었는데, 경기당 평균 32.57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공격포인트는 전무.

결국 퍄니치는 쿠만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며 한 시즌 만에 방출 후보에 올랐다. 다만 30대가 넘었고 기량이 예전 같지 않은 데 주급까지 높아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없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임대를 보내기로 정했고, 퍄니치는 최종적으로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었다.

한 시즌 만에 쫓겨나듯 팀을 떠나게 된 퍄니치는 임대 이적이 성사된 후 불만을 털어놓았다. 퍄니치는 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선수이고 경기에 뛰어야 행복하다. 바르셀로나를 위해 뛰고 싶었다. 그러나 기회를 주지 않았고 경기에 나서는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찾아왔다. 자신감 자체를 잃었다. 그러나 쿠만 감독과 제대로 된 소통조차 하지 못했다. 감독은 누가 경기에 나서고 누가 그렇지 않은지를 말하는 사람이다. 물론 방식에 차이는 있고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나는 직접 이야기를 하며 상황을 설명 듣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쿠만 감독의 지도 방식에 일침을 가했다.

퍄니치의 폭로에 하루아침에 논란의 대상이 된 쿠만 감독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쿠만 감독은 9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약간의 좌절감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퍄니치는 다른 미드필더들과의 경쟁에서 밀린 것뿐이다. 그를 기용하지 않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반격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이어 "나는 퍄니치가 잘 되기를 바랐다. 우리는 계속 그를 기용하기 위해 시도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보다 더 나은 선수들이 있었다. 나는 더 이상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그는 이제 바르셀로나 선수가 아니다"며 냉정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Adblock test (Why?)

기사 및 더 읽기 ( 쿠만의 반격 "퍄니치, 주전경쟁에서 진 것뿐, 이제 바르사 선수 아니다" - Goal.com )
https://ift.tt/3DZVGcl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0 Response to "쿠만의 반격 "퍄니치, 주전경쟁에서 진 것뿐, 이제 바르사 선수 아니다" - Goal.com"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