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 전문 유튜브채널 '부릿지'는 '집우집주'라는 코너를 연재 중이다. 투자가 아닌 거주 측면에서 집이란 공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자신만의 특색있는 공간을 꾸려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MZ 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모자 디자이너 구옥금씨(30)다. 구 씨는 현재 서울 마포구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소소하게 공간을 공유,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구 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유튜브 채널 부릿지를 구독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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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 집을 보러 왔을 때 통창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통창 때문에 집을 바로 계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통창이 주는 개방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통창 너머로 보이는 마당의 풍경도 좋고요. 마당에 나무와 풀, 흙 등이 있다 보니 벌레도 많지만 자연이 주는 평온함이 좋아요.
-집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
▶스무 살 때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혼자 자취를 했어요. 낯선 타지에서 저에게 위안이 되는 공간이 집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집에 대한 애착이 큰 것 같아요. 특히 집에서 친구들과 모여서 요가를 하거나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려면 거실이 넓어야해요.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느냐도 중요해졌어요.
-자신만의 집 구하는 비결이 있다면.
▶현재 사는 곳이 있어도 다음 집에 대한 시나리오를 미리 짜 두는 것 같아요. 매매가 아닌 이상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2~4년으로 제한돼 있잖아요. 중간에 나가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불안감으로 자주 찾아봐요.
-집이란 공간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원하는 집의 조건과 예산을 맞추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비록 전셋집이지만 집에서 따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예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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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구옥금 씨
기획&촬영 이상봉 PD, 김진석 PD
편집 김진석 PD
디자이어 신선용 기사 및 더 읽기 ( 전셋집에서 부수입 올리는 세 가지 방법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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