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정보학회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임상시험 정보화, 의료데이터 품질, 원격의료, 간호정보기술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8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발전을 위한 개인 의료 데이터 생성 및 활용 촉진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9일 오후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보건의료 데이터의 활용 성과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의료기관을 비롯 산업체,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패널이 참여하는 ‘데이터 가치와 개방화 전략 토론회’도 마련됐다.
심평원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해 발표하는 ‘빅데이터의 이해 및 활용’ 심포지엄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로드맵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준비돼 있다.
전자의무기록 분석 실습, 의료영상 분석 등 3개의 튜토리얼 교육 세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정보학회 홈페이지(www.kosmi.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733-7637)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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