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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중단 및 남북관계개선추진위, 파주에서 평화행진 시작 - 경기신문

촛불전진(준) 등으로 구성된 '한미연합훈련 중단, 남북관계 개선 민족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훈련중단 대화재개-접경지역 평화행진(이하 평화행진)'을 양주에 있는 효순미선 추모공원에서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화행진은 지난 19일 파주시에서 '전쟁 접경지역에서 평화번영특구로!' 라는 슬로건을 들고 첫 행사를 시작했는데 이들은 무건리 사격장에서 단일기를 들고 ‘훈련중단, 대화재개’라는 구호를 외치며 일대를 행진했으며 이후 일명 적국묘지라고 불리는 ‘북한군묘지’를 방문한 후 야당동 지하철 인근 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노래패 ‘우리나라’를 포함해 예술인들의 노래공연과 파주지역 여론설문판, 민족선언 참여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약 1시간가량 진행 됐다.

평화행진은 이날 출범을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파주, 연천, 김포, 포천, 고양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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