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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비 "김태희, 주변 배려하는 태도 좋았다" - 더팩트

비가 수미산장에 출연해 김태희와 첫 만남 당시를 떠올리며 일단 너무 예뻤다. 그런데 태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무엇을 해도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방송캡처
비가 '수미산장'에 출연해 김태희와 첫 만남 당시를 떠올리며 "일단 너무 예뻤다. 그런데 태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무엇을 해도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방송캡처

첫 만남부터 현재 가정의 일상까지 모두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를 향한 애정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비는 11일 방송된 SKY와 KBS2에서 동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 레인컴퍼니 소속 신인 아이돌 그룹 싸이퍼의 현빈, 탄, 케이타와 함께 출연했다. 비는 김태희와 첫 만남 당시부터 가정을 꾸린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내놨다.

김수미는 숯불 생선구이를 만들며 "아내 태희 씨하고 어디서 처음 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비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났다. 처음 봤을 때 일단 너무 예뻤다. 그런데 태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무엇을 해도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 그런 모습이 굉장히 좋게 다가왔다.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지만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김수미는 "태희 씨는 아이 때문에 활동 안 해?"라고 물었고 비는 이에 "좋은 작품 있으면 할 거다. 아내의 배우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연기를 안 하는 건 너무 아깝다. 나는 만삭 때까지 임산부 역할을 했었고 출산 후 한 달 만에 복귀했다"고 회상했다.

김수미에 이어 박명수는 "태희 씨는 요리 자주 해?"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비는 "집에서 요리는 제가 많이 한다. 아이들 음식은 아내가 하지만 어른 먹을 건 제가 직접 다 한다"며 "집안일은 같이 하는 거다. 가사와 바깥 일에 구분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 운동을 해서 삼시세끼 다 직접 해 먹는다. 내 식단은 내가 챙겨야 한다. 하루 칼로리에 맞게 음식을 먹어야 된다"고 직접 요리를 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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