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픽게임즈]
봄을 맞아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스프링 브레이크아웃’ 이벤트가 오픈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또한, 챕터 2 – 시즌 6의 야생 동물에 랩터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닌텐도 스위치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플레이어들은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퀘스트, 의상, 경쟁전, 종이 공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새로운 캐릭터인 ‘웹스터’가 전설 퀘스트와 함께 등장했다. 웹스터의 첫 번째 전설 퀘스트를 완료하면 ‘오리 전술 무기’ 곡괭이가 지급된다. 또한, 섬에 있는 달걀을 섭취하면 깡충깡충 뛰며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채집형 달걀이 등장했으며, 달걀 발사기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3일에는 스프링 브레이크아웃 컵을 즐길 수 있다. 프라이데이 나이트 포트나이트를 대체해 열리는 이번 듀오 경쟁전은 3시간 동안 최대 10번의 매치를 치러 점수를 모을 수 있으며, 각 서버 지역 상위권 듀오는 웹스터 의상과 기계식 날개 등 장신구를 먼저 받아볼 수 있다.
웹스터와 토끼 기습대원 등의 종이 가면과 악몽 토끼, 클럭 등의 소형 종이공예 등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종이공예 템플릿 역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템 상점에서는 토끼 격투가, 토끼 기습대원, 꽥꽥이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챕터 2 – 시즌 6의 오픈과 함께 원시시대로 돌아간 포트나이트 섬에 늑대와 멧돼지에 이어 최상위 포식자인 새로운 야생 동물 ‘랩터’가 등장했다.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알에서 태어나는 랩터는 눈에 띄는 대상이라면 사람이든 동물이든 가리지 않고 공격을 한다. 한 쌍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사냥할 때 친구를 구하러 달려오는 동료 랩터에게 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용 <포트나이트>의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닌텐도 스위치의 렌더러를 업그레이드하여 콘솔의 GPU를 향상시키는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콘솔 컨트롤러를 분리하여 손에 쥐는 휴대 모드 또는 본체에 연결한 도킹 모드 모두 해상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보다 일관된 프레임 속도를 제공해 게임이 끊기는 현상이 줄고 전반적으로 더 원활한 게임플레이 환경에서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에서 <포트나이트> 용량이 140MB 줄어들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플레이어분들이 게임 내에서도 따스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포트나이트> 최초의 봄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새로운 캐릭터와 퀘스트, 경쟁전과 의상 등 <포트나이트>가 준비한 새로운 아이템들을 통해 봄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한, 원시시대의 <포트나이트>에 새롭게 등장한 최상위 포식자 랩터를 길들여 보시고,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어분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포트나이트>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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