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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성시 도드람에서 50명 무더기 확진 : 수도권 : 전국 : 뉴스 - 한겨레

안성시청.
안성시청.
경기 안성시 일죽면의 도드람 축산물가공처리장에서 직원 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전체 직원 90명 중 이곳에서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쪽은 도드람 축산물가공처리장을 이날 폐쇄했다. 도드람 축산물가공처리장의 직원 외에 이곳을 드나든 사람은 570명 가량이며 이 중 350명이 검사를 마쳤고 250명은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시 쪽은 밝혔다. 시 관계자는 50명 이외에 추가로 더 확진자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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