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가방에서 마약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린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을 쫓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가 평택의 한 지구대에 유실물 신고를 한 가방 안에서는 필로폰과 헤로인으로 추정되는 물질과 주사기 등이 발견됐습니다.
앞서 가방을 두고 내린 남녀는 다른 손님을 태우고 평택으로 향하던 기사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 가방을 가져다주면 사례하겠다고 재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2L5Tp8N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가방에서 마약류 발견...경찰 수사 착수 - YTN"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