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교회 예배 인증샷 논란→게시물 삭제(종합)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예배 인증샷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조혜련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 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혜련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같이 예배를 본 지인과 포즈를 취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수칙에 어긋난 것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을 찍은 시점이 언제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이 사진을 업로드한 건 경솔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 조혜련은 비판이 일자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수도권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 미사, 법회가 원칙이다. 비대면 예배를 위한 영상제작 등의 인원도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조혜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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