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종영 후 호감 생겨 연인으로 발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사진=한경DB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손예진과 현빈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역시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세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2018년 영화 '협상' 개봉 이후 첫 번째 열애설이 터졌고, 이어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포착되면서 재차 열애설의 대상이 됐다. 지난해 1월에도 3번째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당시에는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그 덕에 드라마가 시작할 시점부터 종영할 때까지 "두 사람이 정말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리고 이 바람은 마침내 현실이 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로, 둘의 열애 사실을 보도한 디스패치는 "8개월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현빈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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