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7일 열린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의붓딸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어색한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방카가 연단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소개한 뒤 돌아서서 트럼프와 멜라니아에게 인사를 건넨 순간 멜라니아는 반갑게 미소 지으며 가볍게 고개를 숙였으나 이방카가 자신 앞을 스쳐 지나가자마자 눈을 치켜뜬 굳은 표정으로 변했습니다.
이 표정이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되면서 언론과 네티즌들이 갖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현지시간 28일 "이방카를 향한 멜라니아의 따뜻한 미소는 돌처럼 차가운 시선으로 순식간에 바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미디언 데이나 골드버그는 영상을 캡처해 "정말 이상했다"며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SNS에서 멜라니아의 표정을 놓고 두 사람의 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ugust 29, 2020 at 08:0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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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미소 짓다 싸늘하게 돌변"...SNS에서 화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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