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5 09:34
광주광역시에서 초등학생이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5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자 어린이와 광산구 장덕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각각 지역내 107번째와 108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107번 확진자인 초등학생은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에서 초등학생이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학생은 무증상 감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초등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는 지난 2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108번 확진자는 광주 지역사회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금양오피스텔과 관련성이 확인됐다. 이 오피스텔을 매개로 광주에서는 이날까지 총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July 05, 2020 at 07: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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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초등학생 첫 확진… 일곡중앙교회 확진자 자녀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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