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으로 균형발전위원장 역임한 송재호 의원과 대담 예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세종시에 온다.
20대 국회 지역구였던 세종시에서 공식적으로 개인 행사를 갖는 건 처음으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세종시민을 만나게 된다.
이 대표는 오는 24일 세종시 시민교육의 장인 ‘정책 아카데미’ 200회 특집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현 시국에 대한 자신의 구상과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정책 아카데미’는 이해찬 대표가 약 20여분 간 소회를 밝힌 뒤 이춘희 시장 사회로 송재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과 함께 국정 전반에 대한 토의를 벌이는 방식으로 토크 쇼는 진행된다.
특히, 이 대표는 중앙정치에 집중하면서 지역구민들과 스킨십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8월말 당대표 퇴임이후 남북관계 등 문재인 정부를 뒤에는 돕고 지원하는 역할 등도 부분적으로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토론을 하는 송재호 국회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2년 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세종시에 여러차례 방문, 균형발전 측면에서 세종시가 차지하는 비중을 익히 알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5월 총선에서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48.7%를 얻어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번 이해찬 대표의 세종시 특강에는 주로 공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제한적으로 참여를 허용할 예정이다.
정책 아카데미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15년을 실질적 행정수도 원년으로 삼고 같은 해 1월 27일부터 내부 소통과 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세종시 대표 프로그램이다.
July 18, 2020 at 09: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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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오는 24일 세종시에서 특강한다 - 세종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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